토르: 러브 앤 썬더가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이번 토르 4에는 쿠키 영상이 2개가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토르 러브앤썬더의 첫 번째, 두 번째 쿠키영상에 대해 알아보고, 영화의 평점 및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르: 러브앤썬더 쿠키 영상
첫 번째 쿠키 영상
첫 번째 쿠키영상의 줄거리는 인간들이 과거 신들을 섬기긴 했지만, 지금은 슈퍼히어로를 원해 신들의 위상이 추락해 치료를 받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후 신들의 분노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며 토르 오딘슨을 추락시키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인간들은 다시 신을 무서워할 것이라고 생각해 아들인 헤라클레스를 보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게 바로 첫번째 쿠키 영상입니다.
느낀 점
정의로울 줄 알았던 신들이 정말 이기적인 대화들 뿐이었는데요! 특히 광란의 파티는 어디서 할 것이며, 인간 제물을 가장 많이 받은 수상자를 뽑는 등... 가장 심각했던 신 학살자 고르 문제에 대해서 는 말도 하지 않았죠.
헤라클레스는 한국계 슈퍼히어로 아마데우스 조와 함께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내년에 나올 예정인 더마블즈에 박서준 님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박서준 님이 아마데우스 조가 되고 헤라클레스와 함께 나오는 건 아닐지 기대해봅니다.
헤라클레스는 단순 조연 일지 빌런이 될지 히어로가 될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두 번째 쿠키 영상
두 번째 쿠키영상의 줄거리는 제인 포스터가 전쟁에서 죽은 신들이 올 수 있는 발할라로 오게 되자 당황하는 모습인데요. 그런 그녀를 반갑게 맞이해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타노스에게 죽었던 '헤임달'이었습니다.
헤임달은 제인에게 고마움을 표시했고, 자신의 아들 액슬을 지켜줘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발할라로 왔으니 죽었다는 말을 남깁니다.
신의 땅 발할라로 오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제인을 궁전으로 이끌어주고, 마지막에는 '토르는 다시 돌아온다'라는 마무리 멘트와 함께 쿠키영상은 끝이 납니다.
느낀 점
다소 재미없게 쿠키가 끝난 것 같은데 영화 종료 직후 토르가 다시 돌아온다라는 메시지가 있는 것으로 보니 추후 작품들을 스포 섞인 열린 결말로 봐도 좋을 것 같네요.
토르 4 러브앤 썬더 평점
이번 토르4 영화는 10점 만점에 8점 정도로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토르가 죽지 않아서 좋았다", "빌런의 서사와 결말도 선과 약 어느 쪽에 치우치지 않아서 좋았다", "BGM이 너무 맘에 들었다", "토르가 무게감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아쉬웠다"등 그래도 재미있었다는 평이 압도했습니다.
이상으로 토르: 러브앤썬더 쿠키 영상 2개와 두 번째 쿠키 다시 보기 및 후기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